역사게시판119 알렉산드르 수보르프 러시아의 장군. 러시아 병학(兵學)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7년전쟁에 종군한 후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개발에 몰두했다. 제1, 2차 러시아-투르크전쟁, 푸가초프의 반란, 폴란드 반란 등에서 활약했다. 스웨덴계 귀족으로 러시아 병학(兵學)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7년전쟁에 종군한 후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개발에 몰두, 제1차 러시아-투르크전쟁(1768∼1774)에서 A.루미얀체프 사령관을 보좌하여 용병의 묘를 발휘한 공적으로 장관(將官)이 되었다. 예카테리나 2세의 신임을 받았고, 푸가초프의 반란에서는 수령 E.I.푸가초프를 포로로 하여 모스크바로 개선하였다. 제2차 러시아-투르크 전쟁(1787∼1791) 때에는 림니크 강변에서 투르크군을 괴멸시킨 공으로 림니크스키 백작에 서품되었으며, 1794년에는 폴란.. 2023. 8. 16. 말버러 영국의 군인, 몬머스공의 반란 진압때 활약하였다. 추밀원의원, 영국 네덜란드 연합군 총사령관을 지냈다. 잉글랜드 데번주 출생. 국왕파의 젠트리가(家) 출신으로 왕정복고 후 1655년 요크공(그 후의 제임스 2세)의 시동(侍童)으로 궁중에 들어가 근위장교가 되었다. 1677년 앤 왕녀의 시녀 새라와 결혼, 제임스 2세 즉위 후 등용되어 몬머스공(公)의 반란 진압 때 활약하였으나(1685), 국왕의 가톨릭화(化)정책에 반발, 1688년의 명예혁명을 지지하고 윌리엄 3세를 섬겼다. 이듬해 추밀원의원, 백작으로 서임되었고, 전왕 제임스와 통모하였다는 이유로 1692년 모든 공직이 박탈되어 한때 투옥되었다. 1702년 앤 왕녀가 즉위하자 다시 등용되어, 영국 ·네덜란드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고, 공작으로 .. 2023. 8. 16.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예언자 무함마드의 군사 조력가이자 맹장으로 초기 이슬람 세계 확장에 가여하였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처음 계시를 받고, 622년 헤지라를 할 때까지 무슬림으로 개종하지 않고 메카의 우마이야가(家)와 뜻을 함께하며 무함마드에 반대하는 행보를 보였다. 625년 우후드전투에서는 그의 활약으로 무함마드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무함마드가 메카로 입성한 후 무슬림으로 개종하였고, 이슬람 영토 확장에 일조하였다. 예언자의 사후, 칼리프직을 계승한 아부바크르는 반(反)이슬람 세력을 처치하고 아라비아 반도를 통합∙통치하기 위하여 그를 군 수장으로 임명하였다. 632년 부자카 전투, 나크라 전투, 야마마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3개월 만에 아라비아 반도를 통합하였다. 이후 633년 사산왕조페르시아 점령을 목표로 페르.. 2023. 8. 16. 프리드리히 2세 프로이센의 국왕(재위 1740~1786). 강력한 대외정책을 추진하여 오스트리아의 제위상속(帝位相續)을 둘러싼 분쟁에 편승, 슐레지엔 전쟁을 일으켰다. 오스트리아, 러시아와 의 관계가 악화되자 영국 ·프랑스 간 식민지 전쟁에서 영국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7년전쟁이 시작되었다. 국민의 행복 증진을 우선한 계몽전제군주로 평가된다. 드리히 대왕(Friedrich der Grosse)이라 불린다. 소년시절에 프랑스인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아 프랑스 문화에 심취하여 독일문화를 경멸하게 되었으며, 프랑스 문학과 플루트 연주에 골몰하였기 때문에 그를 엄격한 무인(武人)으로 키우려는 부왕(父王)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노여움을 샀으며, 18세 때 어머니의 친정인 영국 궁정으로 탈주하려고 하다가 잡혀 감금당하고, 사형선고.. 2023. 8. 16.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