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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119

외젠 사부아가 카리냥계 출신의 육군 사령관.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레오폴트 1세의 군대와 헝가리군 사령관 등으로 복무하며 오스만투르크군과 여러 차례 싸우는 등 여러 번의 승전를 치렀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 1663년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프랑수아 외젠(Francois Eugene), 프랭스 드 사부아-카리냥(Prince de Savoie-Carignan)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사부아-카리냥가의 수아송 백작이고 어머니는 추기경 마자랭의 조카딸 올림피아 만치니이다. ​ 1683년 루이 14세의 군대복무를 거부하고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레오폴트 1세의 군대에서 복무하였다. 같은 해 오스만투르크군에 포위된 빈을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웠고 1688년 베오그라드를 점령하는 데 .. 2023. 8. 16.
알프 아르슬란 셀주크왕조의 제2대 술탄(재위 1063∼1072). 동부지방을 정복하고 동로마군을 격퇴하였으며 아르메니아 ·젠드 ·시리아 ·팔레스티나 등지를 장악하였다. ​ 페르시아인(人)인 재상 니잠 알 물크의 보좌를 받으며 국가체제의 정비에 노력하여 황금시대를 실현하였다. 1063년 하트란 ·헤라트 ·시가냔 등 동부지방을 정복하고, 소아시아에서도 동로마군을 격퇴하였다. 1064년 아르메니아를 점령, 1065년에 젠드를 빼앗고 파루스 ·케르만의 반란을 진압하였다. 1070년 시리아와 팔레스티나를 장악하고, 1071년 파티마왕조로부터 알레포 ·메카 ·메디나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였다. 투르크 기병대를 중심으로 한 정병(精兵) 1만 5000명으로 반호(湖) 북쪽 만지케르트에서 로마누스 4세가 거느린 20만 명의 동로마군을 .. 2023. 8. 16.
바부르 인도 무굴제국의 제1대황제(재위 1526~1530) ​ 칭기즈칸과 티무르의 후예이다. 중앙아시아의 작은 왕국 페르가나의 왕이었다가, 1504년 많은 모험 끝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점령하였다. 그곳을 근거지로 하여 인도를 노리다가, 1526년 로디왕조의 내분을 틈타 인도에 침입하여 델리를 점령하고 무굴제국을 수립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2023. 8. 16.
헬무트 폰 몰트케 독일의 군인. 근대적 참모제도의 창시자이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등을 승리로 이끌며 활약하였다. 백작(伯爵), 원수(元帥)를 지냈다. ​ 파르힘에서 태어났다. 근대적 참모제도의 창시자이며 대(大)몰트케로 불린다. 덴마크의 귀족 출신으로서 1822년 프로이센군(軍)에 들어가, 1858년에 참모총장이 되었다. 전략의 천재로서 대(對)덴마크 전쟁(1864),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1866) 및 프로이센-프랑스 전쟁(1870~1871)을 지도하여 승리를 가져왔다. 그는 참모본부를 단순한 군사기술기관에서 탈피시켜 군대의 중추가 되도록 하여, 통수권의 독립을 주장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정치적 고려에서 작전에 개입하려고 하던 비스마르크와 대립하였다. 1870년에 백작(伯爵), 1871.. 202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