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시판91 병법36계의 한 계략 - 소리장도 병법36계라고 있는데 유명한 병서로 36가지의 계략을 일컫는 말입니다. 흔히 알려진 미인계와 연환계 주위상도 (도저히 안되면 도망치는것도 기술이다)가 병법36계의 한 계략이지요. 그 중에서 소리장도라고 있습니다. 중국드라마 대한천자에서 장탕이 두위를 제거할 심산을 꾸미는데 두위는 무공이 강했지요. 그래서 술을 마시자고 한 다음 일거에 기습해서 죽입니다. 소리장도는 웃고 있다가 칼을 빼들다라는 계략이지요. 조선초기 회안대군 이방간도 태종 이방원을 제거하고 세자가 되려고 했는데 결국은 실패했지만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지요. 수양대군 세조도 문종이 살아있을때는 죽어지내다가 문종이 승하하자 자신의 본심을 드러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이길수있는것은 권모술수와 모략밖에 없다고 합니다. 병법.. 2025. 4. 8. 송양지인 송양지인 -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 송나라의 양공이라고 있었는데 초나라와 송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초나라는 강국이라서 송나라를 얕잡아보고 물을 건너기 시작했는데 병법에서 물을 건너고 있는 적을 치면 대승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송나라의 신하가 송양공한테 적이 물을 건너고 있는 지금 적을 치면 대승을 거둘수있습니다. 적을 치시지요라고 간했으나 송양공은 적이 전열을 정비한 다음 쳐야지 전쟁의 도리가 있는데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송나라의 신하는 전쟁은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것인데 전쟁에서 무슨 인의를 따지십니까 하고 한탄했다고 합니다. 결국 전쟁은 초나라가 승리했고 송양공은 넓적다리에 큰 상처를 입어 죽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송양지인은 전쟁에서 인의를 따지는.. 2025. 3. 23. 효보다 충이 먼저인것같습니다 전 효보다 충이 먼저인것같습니다. 대의멸친이라고 나라를 위해서는 혈육의 친함까지 저버러야 한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예를 들면 당태종 이세민과 김유신장군이 있습니다. 당태종은 강희제와 더불어 중국사 최고의 황제로 불리우는데 비록 친아버지를 연금했지만(친아버지랑은 나중에 화해한것으로 압니다) 비록 친형과 친동생의 가족을 멸족시켰지만(멸족시켰는지 모르겠는데 친형과 친동생을 죽인것으로 봐서 후환을 없애기 위하여 멸족시켰다고 생각인 제 추측입니다) 하지만 정관의치를 구축하고 태평성대를 엽니다. 그리고 당태종은 대의멸친 골육상쟁 부와 권력은 나눌수가 없다 이 점을 잘 보여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예시로 우리나라에는 신라의 김유신장군과 원술이 있죠. 세속오계에서 임전무퇴라는게 있었는데 김유신장군은 아들 원.. 2025. 2. 23. 오자병법의 저자 오기가 말했다 오자가 말했다 - 전진해오는 적이 산만하고 경계가 소홀하며, 깃발이 무질서하게 움직이고, 병사와 말이 자주 주위를 살피면 한 명으로 열 명을 무찌를 수 있습니다. 또 주변국과 동맹관계가 돈독하지 못하고, 군신관계가 원만치 않으며, 방어진지가 허술하고, 군령이 엄격하게 시행되지 못하고, 전군이 뒤숭숭해서 공격과 후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적이라면 절반의 병력으로도 충분히 격파할 수 있고 백번 싸워도 결코 지지 않을 것입니다. 2023. 8. 21. 이전 1 2 3 4 ··· 23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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