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시판119 한신과 관련된 고사성어 과하지욕 : 대를 위해서 엉첨난 치욕을 참는다는 일화 한신. 훗날을 위해 가랑이 밑도 가는 한신을 두고 나온 일화. 표모반신 : 밥을 빌은 한신이 은혜를 갚은 일화. 국사무쌍 : 아주 특출난 인물이라는 뜻. 배수지진 :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뜻. 함지사지 : 목숨이 위태로운 곳에 빠짐 사면초가 :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고립무원의 상태 토사구팽 :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는 삶아 먹는다는 뜻. 유방의 일등공신이지만 토사구팽당한 한신을 두고 한 일화. 원래는 범려의 말에서 인용된 말. 다다익선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유방이 대답한 한신의 일화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2022. 12. 6. 불꽃처럼 살다간 남자 곽거병 한신과 함께 중국의 대표명장으로 손꼽히는 곽거병! 그의 인생은 불꽃처럼 살다갔다고 볼수있습니다. 곽거병을 안것은 삼국지게임 신무장전을 보고 나서였을것입니다. 곽광과 무슨관계가 있는건 알았는데 자세한건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이복형제이구나라는걸 알았죠. 24살의 젊은나이에 요절했지만 위청을 제치고 흉노토벌의 1인자로 불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청은 5만 곽거병은 11만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고 하죠.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전법으로 명성을 떨쳤죠. 하지만 너무 오만한게 약점입니다. 한무대제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칼을 너무 빨리 갈면 쓰기에는 좋으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말대로 곽거병을 일찍 요절했죠. 곽거병의 성격을 알수있는 일화가 이감을 죽인일일것입니다. 위청을 구타헀는지 상처입혔는지했는데 이감.. 2022. 12. 6. 고려사에서 궁예의 모습 집에 고전전집이 있어서 고려사를 읽었는데 궁예가 굉장히 흉폭하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왕건은 좋게 그려지고 계축일기도 보았는데 광해군을 굉장히 포악하게 그려놓았습니다. 어렸을때는 중립외교등 광해군을 굉장히 좋게 평가했지요. 폐모살제 임해군을 죽였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거로만 생각하지요. 드라마 왕의 여자에서는 신하들이 몰래 죽이는걸로 나왔나요? 근데 역사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광해군이 세자시절에는 뛰어났지만 대동법문제등 문제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나쁘게 평가받는 사람은 나쁘게 그려야지요. 참고로 인목대비가 광해군의 목을 베라고 한것으로 아는데 그럴순없지요. 자신의 죄상을 읽도록 한것으로 아는데 그건 너무 심한것같습니다. 연산군도 안한것으로 아는데요. 이상 글을 마칩니다. 2022. 12. 6. 이전 1 ···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