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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119

나폴레옹 1세 프랑스의 군인 ·제1통령·황제.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 제1제정을 건설했다. 제1통령으로 국정을 정비하고 법전을 편찬하는 등 개혁정치를 실시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며 세력을 팽창했다. 그러나 러시아원정 실패로 엘바섬에, 워털루전투 패배로 세인트 헬레나섬에 유배되었다. 지중해 코르시카섬 아작시오에서 출생했다. 카를로 보나파르테와 레티치아 라몰리노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이름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éon Bonaparte)는 부모가 지어준 나폴레오네 부오나파르테란 본명을 이후에 프랑스 식으로 바꾼 것이다.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의 안정에 편승하여, 제1제정을 건설하였다. 군사·정치적 천재로서 세계사상 알렉산드로스대왕·카이사르와 비견된다. 아버지가 지도자 파올리를 따라 프랑.. 2023. 8. 16.
알렉산드로스 대왕 마케도니아의 왕(재위 BC 336∼BC 323).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여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하였다. 필리포스 2세와 올림피아스의 아들로서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드로스 3세라고도 한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대왕으로, 탄생에 관해서는 그리스의 작가 플루타르코스(영웅전 작가)가 “올림피아스가 벼락이 배에 떨어지는 꿈을 꾸고 임신하였다” 또는 “필리포스가 아내의 곁에 있는 뱀을 보았다” 등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당시의 대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마케도니아 수도인 펠라의 궁정에 초빙되어 3년 동안 그에게 윤리학 ·철학 ·문학 ·정치학 ·자연과학 ·의학 등을 가르쳤다. 그는 호메로스의 시를 애독하여 원정.. 2023. 8. 16.
수부타이 몽골제국의 무장, 칭기즈칸의 4선봉중의 하나다. 메르키트 부족의 잔병 소탕 작전에서 큰 공을 세웠고 칭기즈칸의 서정 때 코라즘 국왕을 죽게 했다. 이란 킵카스의 여러 도시와 남 러시아 초원, 금나라를 공략했다. 랑카이족(族) 출신으로, 용맹하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여, 젤메·제베·쿠빌라이와 더불어 칭기즈칸의 4선봉(四先鋒)으로 불리며, 천호장(千戶長)에 임명되었다. 메르키트 부족의 잔병(殘兵)을 소탕하는 작전에서 큰 공을 세웠고, 칭기즈칸의 서정(西征) 때는 제베와 함께 코라즘 국왕 추격명령을 받고, 그를 카스피해(海)의 한 작은 섬으로 몰아넣어 죽게 했다. 뒤이어 이란·캅카스의 여러 도시를 공략하였고, 이어 남러시아 초원으로 진격, 1223년 킵차크족과 러시아 제후(諸侯)의 연합군을 궤멸시키고, 이 .. 2023. 8. 15.
병법36계 제36계 주위상 - 도망치는 것도 뛰어난 전략이다. 강한 적과 싸울 때는 퇴각하여 다시 공격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허물이 되지 않는다. 서른여섯 가지 계책 가운데 상황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 중국 송나라 때 사마광이 지은 에 나오는 말이다. 승산 없는 싸움은 피하는 것이 병법의 기본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도 있듯이 전세가 불리하면 일단 후퇴하였다가 훗날을 도모하는 것이 지혜로운 전술이다. 삼십육계주위상계라고도 한다.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