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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르 인도 무굴제국의 제1대황제(재위 1526~1530) ​ 칭기즈칸과 티무르의 후예이다. 중앙아시아의 작은 왕국 페르가나의 왕이었다가, 1504년 많은 모험 끝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을 점령하였다. 그곳을 근거지로 하여 인도를 노리다가, 1526년 로디왕조의 내분을 틈타 인도에 침입하여 델리를 점령하고 무굴제국을 수립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2023. 8. 16.
헬무트 폰 몰트케 독일의 군인. 근대적 참모제도의 창시자이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등을 승리로 이끌며 활약하였다. 백작(伯爵), 원수(元帥)를 지냈다. ​ 파르힘에서 태어났다. 근대적 참모제도의 창시자이며 대(大)몰트케로 불린다. 덴마크의 귀족 출신으로서 1822년 프로이센군(軍)에 들어가, 1858년에 참모총장이 되었다. 전략의 천재로서 대(對)덴마크 전쟁(1864),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1866) 및 프로이센-프랑스 전쟁(1870~1871)을 지도하여 승리를 가져왔다. 그는 참모본부를 단순한 군사기술기관에서 탈피시켜 군대의 중추가 되도록 하여, 통수권의 독립을 주장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정치적 고려에서 작전에 개입하려고 하던 비스마르크와 대립하였다. 1870년에 백작(伯爵), 1871.. 2023. 8. 16.
알렉산드르 수보르프 러시아의 장군. 러시아 병학(兵學)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7년전쟁에 종군한 후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개발에 몰두했다. 제1, 2차 러시아-투르크전쟁, 푸가초프의 반란, 폴란드 반란 등에서 활약했다. ​ 스웨덴계 귀족으로 러시아 병학(兵學)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7년전쟁에 종군한 후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개발에 몰두, 제1차 러시아-투르크전쟁(1768∼1774)에서 A.루미얀체프 사령관을 보좌하여 용병의 묘를 발휘한 공적으로 장관(將官)이 되었다. 예카테리나 2세의 신임을 받았고, 푸가초프의 반란에서는 수령 E.I.푸가초프를 포로로 하여 모스크바로 개선하였다. 제2차 러시아-투르크 전쟁(1787∼1791) 때에는 림니크 강변에서 투르크군을 괴멸시킨 공으로 림니크스키 백작에 서품되었으며, 1794년에는 폴란.. 2023. 8. 16.
말버러 영국의 군인, 몬머스공의 반란 진압때 활약하였다. 추밀원의원, 영국 네덜란드 연합군 총사령관을 지냈다. ​ 잉글랜드 데번주 출생. 국왕파의 젠트리가(家) 출신으로 왕정복고 후 1655년 요크공(그 후의 제임스 2세)의 시동(侍童)으로 궁중에 들어가 근위장교가 되었다. 1677년 앤 왕녀의 시녀 새라와 결혼, 제임스 2세 즉위 후 등용되어 몬머스공(公)의 반란 진압 때 활약하였으나(1685), 국왕의 가톨릭화(化)정책에 반발, 1688년의 명예혁명을 지지하고 윌리엄 3세를 섬겼다. 이듬해 추밀원의원, 백작으로 서임되었고, 전왕 제임스와 통모하였다는 이유로 1692년 모든 공직이 박탈되어 한때 투옥되었다. 1702년 앤 왕녀가 즉위하자 다시 등용되어, 영국 ·네덜란드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고, 공작으로 .. 202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