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4 약속을 지켜라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 가는데 그 아들이 따라오며 울자 아이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너는 돌아가거라. 시장에서 돌아오면 너를 위해 돼지를 잡아주마" 증자의 아내가 맘침 시장에서 왔을 때 증자가 돼지를 붙잡고 죽이려고 하니 아내가 만류하며 말하였다. "단지 아이를 달래려고 한 말일 뿐입니다." 증자가 말하였다. "아이에게는 빈말을 할 수 없는 것이오. 아이는 지식이 없으므로 부모에 기대어 배우고, 부모의 가르침을 듣소. 지금 당신이 아이를 속이면 이는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오. 어머니가 아들을 속이면 아들은 그 어머니를 믿지 않을 것이오. 그것은 가르치는 방법이 아니오." 마침내 돼지를 잡아 삶았다. 2023. 8. 10. 영국과 프랑스 프랑스는 프랑스대혁명으로 루이16세의 목을 베었다. 부르봉왕조의 문제점으로 시민들이 일어선것이다. 그리고 영국은 의회와 왕권 과의 전쟁이 있었는데 그 전쟁의 패배로 찰스1세는 목이 잘렸다. 결론은 그 정도의 시민의식으로 영국과 프랑스는 강대국이 된것이다. 아프리카를 보면 독재자들이 자기 배불리기에만 급급해서 일반 시민들이 죽어간다. 물론 오랜 식민지생활로 시민의식이 부족한 결과가 있다. 이러한 상황들을 알 필요가 있다. 2023. 8. 10. 성삼문 본관 창녕(昌寧). 자 근보(謹甫)·눌옹(訥翁). 호 매죽헌(梅竹軒). 시호 충문(忠文). 사육신의(死六臣) 한 사람이다. 1418년(태종 18년) 무관 성승(成勝)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시 그의 모친이 꿈에서 '낳았느냐?'라는 질문을 세 번 받았다고 해서 이름은 삼문(三問)이라고 지었다. 1435년(세종 17) 생원(生員)시에 합격하였고 1438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였다. 1447년 문과중시(文科重試)에 장원하였고, 경연 시강관(侍講官), 사간원 우사간(右司諫), 집현전 부제학(副提學), 예조 참의(參義), 동부승지(同副承旨), 우/좌부승지(右/左副承旨) 등을 역임했다. 그 후 왕명으로 신숙주(申叔舟)와 함께 《예기대문언두(禮記大文諺讀)》를 편찬하고 경연관(經筵官)이 되어 세종의 총애를 받.. 2023. 8. 10. [아이엠피터뉴스] '더 데이스'에서 꼭 봐야 할 장면 세 가지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 화면 ⓒ넷플리스 갈무리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다룬 일본 드라마 '더 데이스'가 한국에서도 공개됐다. 드라마는 6월 1일 전세계에 공개됐지만 한국은 7월 20일부터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더 데이스'의 한국 공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때문에 미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 데이스'는 후쿠시마 제1원전 요시다 마사오 소장의 '요시다 조서'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보고서', 저널리스트 카도타 류조가 90여명을 직접 인터뷰한 '죽음의 문턱을 본 남자'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드라마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방사성 물질의 누출을 막으려는 발전소 직원들의 고군분투와 우왕좌왕하는 본사와 정부의 모습이다. 총 8화로 구성된 '.. 2023. 8. 9.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