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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 골육상쟁 이 골육상쟁이라는 고사성어는 대의멸친과 함께 한국인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고사성어다. 부와 권력은 나눌 수가 없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삼국지 때 조조의 아들 조비가 황제로 즉위하자 조식을 죽이려고 하였다. 조비는 시 한수를 단기간에 읊으면 살려준다고 했다. 조식은 그 유명한 칠보시를 지어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 골육상쟁은 같은 동포 같은 민족한테도 쓰이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으로 가슴아픈 골육상쟁의 비극을 겪었다. 이 6.25전쟁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2023. 8. 10.
병법36계 제1계 만천과해 -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는 뜻이다. 전력이 약한 자가 상대의 심리적 맹점을 교묘히 이용해 이변을 일으켜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의미다. 진시황이 사망했을 때 지역의 반란을 우려한 신하가 시간을 벌기 위해 시신을 운반하는 수레를 생선 마차로 위장해 궁궐로 빠져나가 장례를 치른데서 유래한 말이다. 2023. 8. 10.
[한국드라마] 공주의 남자 세조의 딸과 김종서의 아들이 사랑에 빠진다는 사극인데 여기서 수양대군은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를 살해하고 몇넌 뒤 ​ 세조로 즉위한다. 사육신과 부마 정종이 세조를 몰아낼려다 실패해서 거열형이라는 끔찍한 형벌을 받는다. 세조의 심리는 ​ 이런 잔인한 형벌을 줌으로써 자신에게 대항하지 못하게 할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2023. 8. 10.
약속을 지켜라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 가는데 그 아들이 따라오며 울자 아이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너는 돌아가거라. 시장에서 돌아오면 너를 위해 돼지를 잡아주마" 증자의 아내가 맘침 시장에서 왔을 때 증자가 돼지를 붙잡고 죽이려고 하니 아내가 만류하며 말하였다. "단지 아이를 달래려고 한 말일 뿐입니다." 증자가 말하였다. "아이에게는 빈말을 할 수 없는 것이오. 아이는 지식이 없으므로 부모에 기대어 배우고, 부모의 가르침을 듣소. 지금 당신이 아이를 속이면 이는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오. 어머니가 아들을 속이면 아들은 그 어머니를 믿지 않을 것이오. 그것은 가르치는 방법이 아니오." 마침내 돼지를 잡아 삶았다. 202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