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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살다간 남자 곽거병 한신과 함께 중국의 대표명장으로 손꼽히는 곽거병! 그의 인생은 불꽃처럼 살다갔다고 볼수있습니다. 곽거병을 안것은 삼국지게임 신무장전을 보고 나서였을것입니다. 곽광과 무슨관계가 있는건 알았는데 자세한건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이복형제이구나라는걸 알았죠. 24살의 젊은나이에 요절했지만 위청을 제치고 흉노토벌의 1인자로 불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청은 5만 곽거병은 11만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고 하죠.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전법으로 명성을 떨쳤죠. 하지만 너무 오만한게 약점입니다. 한무대제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칼을 너무 빨리 갈면 쓰기에는 좋으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말대로 곽거병을 일찍 요절했죠. 곽거병의 성격을 알수있는 일화가 이감을 죽인일일것입니다. 위청을 구타헀는지 상처입혔는지했는데 이감.. 2022. 12. 6.
제가 좋아하는 사극 - 남성적인 마초사극 제가 좋아하는 사극은 남성적인 마초사극입니다. 물론 장옥정같은 사극도 보나 남성적인 마초사극을 좋아라합니다. 임꺽정 무인시대 태조왕건 용의눈물 대조영 해신 추노 남성마초사극이죠. 근데 무인시대는 안봤습니다. 하지만 이의민이 죽는장면은 보았습니다. 명장면이지요. 남성마초사극은 사나이가 느껴지죠. 여성사극도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선덕여왕 대장금등 인기를 끌었죠. 2022. 12. 6.
매력적인 악역 염장 염장은 악역이죠. 그러함에도 해신 방영당시 장보고보다 더한 인기를 누렸고 폐인까지 생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신원작 최인호의 해신을 보면 염장은 해적질을 하는 나쁜놈입니다. 거기다가 역사적으로는 장보고를 죽였죠. 만화 장보고 였나요? 거기보면 장보고가 칼에 맞고 "니가 나를" 염장왈 "성공을 위해선 어쩔수없었다."라고 대사를 칩니다. 드라마를 보면 악역이나 정화아가씨를 생각하는 마음이 절절하고 주인공 장보고를 많이 구해주기까지하죠. 염장의 명대사는 "아가씨의 마음을 가질수없다면 아가씨의 몸이라도 갖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염장이 낙인을 찍히는 모습도 잊을수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2022. 12. 6.
고려사에서 궁예의 모습 집에 고전전집이 있어서 고려사를 읽었는데 궁예가 굉장히 흉폭하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왕건은 좋게 그려지고 계축일기도 보았는데 광해군을 굉장히 포악하게 그려놓았습니다. 어렸을때는 중립외교등 광해군을 굉장히 좋게 평가했지요. 폐모살제 임해군을 죽였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거로만 생각하지요. 드라마 왕의 여자에서는 신하들이 몰래 죽이는걸로 나왔나요? 근데 역사카페에 가입하고 나서 광해군이 세자시절에는 뛰어났지만 대동법문제등 문제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나쁘게 평가받는 사람은 나쁘게 그려야지요. 참고로 인목대비가 광해군의 목을 베라고 한것으로 아는데 그럴순없지요. 자신의 죄상을 읽도록 한것으로 아는데 그건 너무 심한것같습니다. 연산군도 안한것으로 아는데요. 이상 글을 마칩니다.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