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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1200만을 돌파했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인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인터넷 평은 안좋은것같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용구(류승룡)는 6살의 지능을 가진 지적장애인입니다. 근데 미성년자 성폭행과 살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되고 딸 예승도 같이 생활하게 되지요. 근데 악덕 변호사와 경찰청장으로 인해 수감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형을 당하게 되고 오랜시간이 지나서 변호사가 된 딸 예승의 노력으로 인해 무죄를 선고받게 되죠. 그렇지만 용구(류승룡)는 이 세상에 없다는 슬픈 현실...... 코미디영화지만 짠한 영화고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픈영화였습니다. 공권력의 횡포를 알수있고 피의자들은 인권이 없구나 라는 현실은 깨달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머리를 맞았다는 고 정몽헌 회장이 생각나더군.. 2022. 8. 29.
어린 신부[문근영 주연] 문근영이 나온 영화죠. 문근영은 가을동화와 명성왕후 아역으로 유명해졌지만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래원(박상민)이 상대역인데 김래원의 능글거리는 연기도 보기 좋았고 문근영의 연기도 보기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마누라다" 라고 해병대 출신 선임병들에게 갈굼을 당하자 문근영이 나서는 거죠. 만 16세의 결혼을 하지만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남자 여자 둘다 만 18세이상 되야지 결혼을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근영은 유부녀의 신분으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게 되죠. 그걸 가족들에게 들키게 되고 하지만 잘 무마되죠. 근데 전교생들에게 유부녀라는 것을 들키게 되죠. 그러자 남편인 김래원(박상민)이 상황을 설명하죠.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12세이상 관람가이나 정말..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