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게시판

불꽃처럼 살다간 남자 곽거병

by 마릉손빈 2022. 12. 6.
 
한신과 함께 중국의 대표명장으로 손꼽히는 곽거병! 그의 인생은 불꽃처럼 살다갔다고 볼수있습니다.
 
곽거병을 안것은 삼국지게임 신무장전을 보고 나서였을것입니다. 곽광과 무슨관계가 있는건 알았는데
 
자세한건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이복형제이구나라는걸 알았죠. 24살의 젊은나이에 요절했지만
 
위청을 제치고 흉노토벌의 1인자로 불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위청은 5만 곽거병은 11만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고 하죠.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전법으로 명성을 떨쳤죠. 하지만 너무 오만한게 약점입니다.
 
한무대제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칼을 너무 빨리 갈면 쓰기에는 좋으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말대로 곽거병을 일찍 요절했죠. 곽거병의 성격을 알수있는 일화가 이감을 죽인일일것입니다.
 
위청을 구타헀는지 상처입혔는지했는데 이감이 아버지 이광일로... 그 일로 잔뜩 화가난 곽거병
 
이감을 죽이고 말죠. 한무제는 곽거병을 아낀나머지 이감이 사슴뿔에 받혀죽었다고 선포하죠.
 
곽거병의 죽음은 사기를 봐야겠지만 한무대제를 보면 독에 의한 죽음으로 나옵니다.

'역사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가 생각하는 일본의 명장  (0) 2022.12.09
시라소니가 고문을 받는데...  (0) 2022.12.07
광해군에 대한 나의 생각  (0) 2022.12.06
한신과 관련된 고사성어  (0) 2022.12.06
고려사에서 궁예의 모습  (0) 2022.1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