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2 오작교 형제들에서 류수영의 명언 10년간 미칠듯한 사랑을 한 여자가 있었어요. 근데 헤어졌어요. 그 이후로 어떤 여자도 3번이상 만날수가 없었죠. 참 명대사같네요. 2023. 7. 2. 서초패왕 항우의 최후 항우는 해하전투에서 대패하자 자결했다. 한고조 유방이 그의 시체에 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시신은 갈갈이 찢겨져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한고조 유방은 시신을 잘 수습하여 제후의 예로 장례를 치러주었고 그의 일족들은 처벌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3. 7. 2. 고사성어 - 사면초가 초나라의 왕 항우와 한나라의 왕 유방의 패권다툼은 시간이 갈수록 유방에게 유리해졌다. 항우는 유방의 건의를 받아들여 홍구를 기점으로 천하를 둘로 나누기로 하였다. 강화를 통해 잠시 숨을 돌리게 된 항우는 초나라의 도읍인 팽성으로 향해 철군길에 올랐다. 그러나 한중으로 향해 철수하려던 유방은 장량과 진평의 진언에 따라 말머리를 돌려 항우를 기습하였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항우는 참패하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해하에서 한나라의 명장 한신에게 포위를 당하고 말았다. 군사는 줄어들고 급기야 식량도 바닥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밤, 고향을 그리는 구슬픈 초나라의 노래가 사방에서 들려왔다. 항우는 크게 놀랐다. "초나라가 이미 유방에게 넘어갔단 말인가? 어찌 초나라의 사람이 저렇게 많단 말인가"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 2023. 7. 2. 고사성어 - 배수진 한나라 유방이 팽성에서 초나라 항우에게 패하자 다른 제후국들은 초나라를 가까이 하려 했다. 이에 유방은 한신을 시켜 제후국을 정벌케 했다. 한신은 유방의 명에 따라 위나라를 격파한 후, 여세를 몰아 조나라로 진격했다. 조나라의 군사 이좌거는 재상 진여에게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한나라 군사를 기습하자고 건의했다. 그러나 진여는 이를 간사한 술수라고 여겨 정면승부를 원했다. 한신은 군사를 둘로 나눠 한 쪽은 조나라 성채뒤편에 매복시키고 다른 한 쪽은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하였다. 조나라 군대는 이를 보고 한신을 병법도 모르는 자라며 크게 비웃었다. 낡이 밝자 한신의 군대가 적을 유인했다. 그리고 조나라 군사가 성에서 나오자 거짓으로 강까지 후퇴하였다. 기세를 제압하였다고 판단한 조나라 군대는 한신을 맹.. 2023. 6. 28.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