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적과 싸울 때는 퇴각하여 다시 공격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허물이 되지 않는다. 서른여섯 가지 계책 가운데 상황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 중국 송나라 때 사마광이 지은 <자치통감>에 나오는 말이다. 승산 없는 싸움은 피하는 것이 병법의
기본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도 있듯이 전세가 불리하면 일단 후퇴하였다가 훗날을 도모하는 것이 지혜로운
전술이다. 삼십육계주위상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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