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이상말고 이론말고 냉정한 현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서 올리는겁니다. 극한상황에 몰리면
예를 들어 생활고를 겪으면 직계혈족을 꾸준히 케어하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부모죽이고 자살은 아무나 못하니
버리게 되는거지요. 여기는 대부분이 비장애인들이라 장애인들의 현실을 모르는것같습니다. 치매걸리면 자식들이
그렇게 부모죽이고 자살하고 싶다고 합니다. 치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큐에서 개인이
케어하는것에서 치매나 장애도 선진국처럼 국가에서 케어해야한다고 강조했죠. 자식은 부모버려도 부모는 자식
못버려라는 말이 있죠. 도박중독에 빠진 딸의 빚을 갚아주는 부모가 한말인데 부모는 많이 버리는것같습니다.
발달장애에 걸리면 부모가 진짜 케어가 힘드니 부모의 살날이 얼마안남으면 자식을 죽이고 자살하는 사건이 계속
나오는걸로 압니다. 정신질환의 유병율이 0.1퍼센트라고 가정해도 전국민으로 따질때 5만명입니다. 매우 소수라고
무시할만한 숫자가 아닌것같습니다. 직계혈족을 버리는 사람도 많고 죽이고 자살하는 사람도 많은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동반자살을 없애기가 쉬운것도 아닐겁니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질병에 시달리면 사람은 그런 선택을 하게되지요.
독거노인 고독사가 몇천명이지만 매우 소수라고 그들을 무시할만한 숫자가 아닌것같습니다
'기타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와 권력은 나눌수가 없다 (0) | 2024.10.23 |
---|---|
다음카페에서 닉네임 천고심이라는분한테 크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0) | 2024.10.22 |
가족의 의미를 이론만 강조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습니다 (4) | 2024.10.15 |
더러운 평화가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 (0) | 2024.10.14 |
굶어죽는게 큰 고통인걸 알아야하겠습니다 (0) | 2024.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