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1 마흐무드 아프가니스탄의 가즈나왕조 제7대 왕(재위 998~1030). 이슬람권의 역사에서 위대한 통치자로 꼽히며, 술탄 칭호를 받은 최초의 왕이다. 인도 각지를 점령하고 셀주크왕조의 세력을 억제하였으며. 서쪽으로 이란을 원정하였다. 학예 ·기술을 장려하였다. 제 5대 왕 수부크티긴의 아들. 이슬람권의 역사에서 위대한 통치자로 꼽히며, 술탄 칭호를 받은 최초의 왕이다. 도전자인 동생 이스마일(재위 997~998)을 넘어뜨리고 약체화한 사만왕조와 관계를 끊었으며, 호라산 및 가즈나의 통치권을 바그다드의 아바스왕조 칼리프로부터 직접 받으면서 ‘국가의 오른팔’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10여 회에 걸쳐 인도를 침입하여 카슈미르 ·펀자브 ·구자라트 등을 점령하고 사마르칸트를 포함한 트란스오크시아나를 병합하였으며, 셀주크왕조의.. 2023. 8. 16. 율리우스 카이사르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장군.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3두동맹을 맺고 콘술이 되어 민중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방장관으로서는 갈리아전쟁을 수행하였다. 1인 지배자가 되어 각종 사회정책, 역서의 개정 등의 개혁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브루투스 등에게 암살되었다.로마 출생. 영어로는 시저라고 읽는다. 서양사 상 큰 영향을 남긴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유서 깊은 귀족 집안 출신이었으나, 그 조상에는 유명한 정치가는 없다. BC 69년 재무관, BC 65년 안찰관(按察官), BC 63년 법무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면서 민심 파악의 수완이 능하여 민중과 친근한 입장에 서서 로마와 기타 속주(屬州)에서 군무에, 그리고 실제의 정책 운영면에서 착실하게 성과를 거두어 명성을 획득하고 대정치가로서의 기반을 구축.. 2023. 8. 16. 나폴레옹 1세 프랑스의 군인 ·제1통령·황제.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 제1제정을 건설했다. 제1통령으로 국정을 정비하고 법전을 편찬하는 등 개혁정치를 실시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며 세력을 팽창했다. 그러나 러시아원정 실패로 엘바섬에, 워털루전투 패배로 세인트 헬레나섬에 유배되었다. 지중해 코르시카섬 아작시오에서 출생했다. 카를로 보나파르테와 레티치아 라몰리노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이름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éon Bonaparte)는 부모가 지어준 나폴레오네 부오나파르테란 본명을 이후에 프랑스 식으로 바꾼 것이다.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의 안정에 편승하여, 제1제정을 건설하였다. 군사·정치적 천재로서 세계사상 알렉산드로스대왕·카이사르와 비견된다. 아버지가 지도자 파올리를 따라 프랑.. 2023. 8. 16. 알렉산드로스 대왕 마케도니아의 왕(재위 BC 336∼BC 323).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여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하였다. 필리포스 2세와 올림피아스의 아들로서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드로스 3세라고도 한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대왕으로, 탄생에 관해서는 그리스의 작가 플루타르코스(영웅전 작가)가 “올림피아스가 벼락이 배에 떨어지는 꿈을 꾸고 임신하였다” 또는 “필리포스가 아내의 곁에 있는 뱀을 보았다” 등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당시의 대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마케도니아 수도인 펠라의 궁정에 초빙되어 3년 동안 그에게 윤리학 ·철학 ·문학 ·정치학 ·자연과학 ·의학 등을 가르쳤다. 그는 호메로스의 시를 애독하여 원정.. 2023. 8. 16.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