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피해자분들은 더글로리를 보기 힘들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불에 달군 고데기로 주인공의 팔을 지지는
장면은 보기 힘드셨을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는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했는데요. 다들 잊는게 좋다고 하지만 왕따의
트라우마는 평생 갑니다. 더글로리는 비현실적인 사적제재라고 하죠. 더글로리의 실제 사연자로 유명한 표예림님의
친구가 신상공개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왕따가해자들은 사과하지 않았죠. 저는 고혈압약과 정신과약을 먹는데
복수가 힘들줄 알면서도 복수를 생각하면서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약을 먹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겁니다.
니들이 악마라면 나는 복수의 화신 오자서 손빈 와신상담 오왕부차 월왕구천이 되겠다입니다. 저는 이미 많은
커뮤니티의 학교폭력 고백글을 올렸는데요. 잊는건 쉽지만 그리고 제 학교폭력 고백글이 더글로리나 표예림님같은
파장을 주지 못한다는것을 잘 알면서도 우리의 후배들은 더이상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리고
알리는겁니다. 대를 위해서는 소를 버려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유명해지고 제 출신학교를 알림으로써 제 동창들은
자기의 모교를 언급조차 하기 힘들정도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는 총대장으로 뽑았던
왕의 애첩들의 목까지 자름으로써 본보기를 보이고 군법의 엄중함을 알립니다. 제 출신학교를 초토화시키는 본보기를
보여야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 없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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