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저의 아픔과 괴로움을 진지하게 들을려고 노력을 안하는것같네요. 제가 학교폭력을 8년간 겪었는데 아버지는
맨날 하는 말이 내가 더 힘들어 나보고 뭐 어쩌라는 소리냐 이런 말만 반복하셨죠. 정신과도 제 스스로 갔고 아버지는
정신과의사 안믿는다고 하십니다. 이모도 정신장애인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너희형제 이사가야돼 이런 소리 많이 했고
지금도 좀 우울해서 힘들다고 하면 왜 쓸데없는 소리 하냐 내가 더 힘들다 이런 소리만 반복하시네요. 아버지에 관해서
인터넷에 글올리지마라 너 내쫓는다 네 동생의 안좋은점 이야기하지마라 너 내쫓는다 이런 소리도 되게 많이 하시죠.
이모부가 정신질환자 이모한테 욕많이 하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구박많이하는거 다 알고계신데 정치이야기 계속
하고 진지하게 저의 아픔이나 괴로움을 공감하거나 이해할려고 노력하지 않는거같네요. 그리고 아버지와 저희가족을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이기주의가 강하지 개인주의가 약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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