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미 누굴 사랑하고 책임질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전 이미 누굴 사랑하고 책임질 능력을 상실했습니다라는 말은 송창의 이영아가 나왔던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송창의가

 

했던 대사입니다. 극중 송창의는 공황장애를 얻어 바깥출입도 힘든 상황인데 부모님이 국제결혼이라도 시킬려고

 

베트남여자와 결혼을 추진하자 반기를 들며 그런말을 하죠. 그냥 저하고 상황이 비슷해 정말 명대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현재 조현병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동생도 정신질환 수급자이고 아버지는 위암3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탈모도

 

심하고 뚱뚱하고 자기관리도 안합니다. 게다가 정신질환은 유전이 될 확률이 있기때문에 송창의의 이 말을 듣고 정말

 

명대사다 그런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