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동생한테 맞아서 눈가를 몇바늘 꿰메기까지 하셨는데 우리아들이예요하면서 감싸시더라구요. 동생이 저나 아버지가 먼저 저 세상으로 가도 혼자서 스스로 살아갈수있게끔 만들어주어야해서 동생의 문제점을 동생담당 사회복지사님한테 이야기했는데 아버지가 화를 버럭 내시면서 한번만 이런소리하면 너 내쫓는다라고 하시네요. 아버지한테 불만도 있지만 이런 성격이시니까 어머니 계속 간병하고 자식들을 40년이상 돌보았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도 제 하소연 잘 들어주지는 않지만 약먹으라고 강조하시고 사회복지사나 정신과치료받는것을 하지말라고는 안하십니다. 동생도 정신병원에서 2년8개월정도 있었고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는구나하는것을 알았기때문에 많이 좋아질거로 생각합니다. 동생도 정신재활시설에서 오래있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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