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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봉명중학교(9회)동창회에서 생긴일

by 마릉손빈 2025. 1. 9.

 

7~8년전에 충북 청주 봉명중학교(9회)동창회를 갔었는데 제가 자꾸 왕따였다는 점을 강조했고 하소연 많이 했죠.

 

그러다가 한친구과 카톡으로 말싸움이 있어서 그 점을 동창회 모임주선하는 친구한테 이야기하니 내가 안좋은 이야기

 

돌리지말랬지 하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동창회 안나겠다고 했죠. 그 친구는 안나온것은 좋은데 이런 안좋은 이야기

 

돌리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마지막에는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런 안좋은 이야기 애들한테

 

돌리지마 라고 일방적으로 전화끊을게 라는 말도 안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쫌상 쫌팽 칼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반전체가 저한테 따뜻한 말 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왕따이야기한다고 안좋은 이야기 하지말라는 말만

 

하고 다들 자기입장만 중요한거같습니다. 저는 왕따 고문관 관심사병 여러번의 자살시도를 하는 친어머니의 자살

 

정신병원강제입원 그리고 정신과치료 18년째 치료중입니다. 다들 자기일 아니라고 안좋은 이야기 싫어하는 것같습니다.

 

충북 청주 봉명중학교(9회)동창회를 갔을때는 사람도 많고 다른사람도 있으니 솔직한 이야기를 못하지만 분노를

 

유발시키면 본심이 나온다고 그게 친구들의 속마음이었던것같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중학교동창들한테 연락안합니다.

 

미국에 이민간 중학교동창도 자꾸 왕따이야기하니까 화를 버럭냈죠. 아버지께서 그 사람들은 거기에 관심이 없어 그냥

 

자기가 이겨내는 방법밖에 없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의 이름은 채정한이고 나이는 1982년생이고 충북 청주출신이고

 

봉정초등학교(4회) 봉명중학교(9회) 운호고등학교(31회)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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