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과 비슷한 의미로 <춘추좌씨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 평안히 지낼때에는 항상 위태로움을 생각해야 하고 위태로움을 생각하게 되면 항상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것입니다.'
조선조 실학의 대가였던 정약용은 저서 <목민심서>에 이렇게 이렇게 적고 있다.
'군대와 무기는 100년동안 전쟁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100년 평화가 이어진다 해도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일은 단 하루도 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다산 정약용의 주장이다.
강성했던 고구려와는 달리 고려와 조선은 지나치게 문약으로 흘러 무비가 없었기에 잦은 수난을 당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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