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4 [아이엠피터뉴스] 김행 "위키트리를 황색언론이라고 모욕하지 말라" ▲여성가족부 인사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가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운영했던 '위키트리'에 대한 문제 지적에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언론사를 직접 운영한 김 후보자의 경력을 검증하겠다며 '위키트리'의 기사를 PPT를 통해 보여줬다. 화면에 나온 기사들은 주로 성적 상상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제목이 달려 있었다. 용 의원은 기사들의 제목을 언급하며 언론 보도 준칙 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행 후보자는 "저도 부끄럽고, 이게 현재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지적 사항이 나온 시기를 연도별로 보면, 저희보다 훨씬 큰 언론사, 메이저(대형) 언론사 1~3위가 다 들어갔다"고 변명했다... 2023. 10. 9. [아이엠피터뉴스] 영장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운명 ▲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2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취재진 사다리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영장 심사)이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현재 단식을 마치고 녹색병원에 입원 중인 이 대표는 건강이 나빠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다.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는 유장훈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이 대표는 구속 영장이 발부될 경우 대기 중인 서울구치소에 그대로 수감된다.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면 입원 중이었던 녹색병원이나 자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헌정 사상 첫 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부터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이 대표 구속 여부가 몰고 올 파장에 대해 정리했다.. 2023. 9. 26. [아이엠피터뉴스] "장사 좀 되니, 나가줄래?" 백종원도 결국 피하지 못했다 [리뷰] MBC '백종원 시장이 되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백종원 시장이 되다' ⓒMBC 화면 갈무리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을 통해 망해가는 식당을 손님이 찾아오는 곳으로 성공시킨 백종원, 그가 이번에는 '시장'에 도전했다. MBC는 지난 9월 13일에 이어 20일에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를 방송했다. 이 방송은 단순히 식당 한 곳이 아니라 예산시장 전체를 바꾸는 프로젝트였다. 한마디로 시장판 골목식당인 셈이다. 예산이 고향인 백종원은 "예산시장이 과거에는 예산의 홍대였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 예산시장은 곳곳에 임대 딱지만 붙어 있는 텅 빈 점포에 사람들의 발길은 뚝 끊긴 시장이다. 그는 "이러다가 지역이 없어지겠다"라는 걱정으로 예산 시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023. 9. 23. [아이엠피터뉴스] 김행 "가짜뉴스로 어그로 끌어 인격살인"... 위키트리는? 김행 공동창업한 '위키트리'... 오보·어뷰징으로 ·언중위 시정권고까지 받았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언론의 가짜뉴스가 지나치다"며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전격 중단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제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서 보다도, 가짜뉴스에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를 해야 할 이 중차대한 시기에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포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짜뉴스는 부끄러운 언론의 현실"이라며 "만 건의 허위 단독기사를 쓰는 것보다 한 건의.. 2023. 9. 20.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