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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피터뉴스] "개딸 명칭 공식 파기한다" 민주당에 올라온 청원, 왜? "상대 진영이 프레임해서 선동"... 당 분열 막으려는 고육지책 지적도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청원 ⓒ민주당 홈페이지 갈무리 "2023년 12월 9일 0시 부로 "개딸"이라는 명칭을 공식 파기합니다. 앞으로 "개딸"이란 명칭 대신 "민주당원" 또는 "민주당 지지자"로써 명명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9일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청원이다. 자신을 '개딸 창시자'이자 '명튜브'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특정 지지층의 악의적 선동 및 프레임 공격에 반하여 '개딸'이란 명칭을 공식 파기하고, '민주당원'으로 기사 정정 보도를 요구할 것을 청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재명이네마을을 개설하고 개딸, 개혁의 딸이란 명칭을 쓰며 서로를 격려하고 검찰독재를 막기 위해 힘을 내고.. 2023. 12. 11.
[아이엠피터뉴스] '서울의봄' 600만 돌파.. 그러나 멈추지 않는 분노에 사과까지 황정민 "모든 욕은 나에게 해달라. 욕받이가 되겠다" 전두광을 향한 분노는 암울했던 현대사를 돌이켜보는 시간 ▲ 영화 '서울의 봄' 600만 돌파를 축하하는 이미지와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의 대국민 사과 영상 갈무리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토) 오전 12시 2분 기준 '서울의 봄'이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0,754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올 한 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 이후 가장 빠르게 흥행하고 있다. 그러나 무대 인사를 위해 극장을 찾은 배우들은 사과하기에 바빴다. 투자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이 SNS에 공개한.. 2023. 12. 9.
[아이엠피터뉴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꼴찌.. 정부 '그래도 좀 나아져' 레지전트 1년차 모집에 기피과(소청과, 산부인과,응급의학과) 모두 미달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지원율 100% 넘겨 ▲2024년 전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내년도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는 지원자가 부족해 정원에 미달됐다.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 지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2024년 전기 모집 결과 모집 정원 3천345명에 3천588명이 지원해 107.3%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레지던트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했지만 과목별로 보면 필수의료 분야는 여전히 지원자가 부족해 정원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대표적인 기피과로 꼽히는 소아청소년과는 205명 모집에.. 2023. 12. 8.
[아이엠피터뉴스] 대기업 총수 데려와 떡볶이 먹는다고 부산이 살아날까? 첨단산업 관련 인프라 부족... 사진 찍으며 생색낸다고 될 일 아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들과 떡볶이 등 분식을 시식하고 있다.왼쪽부터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윤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중구 깡통시장에서 기업 총수들과 떡볶이를 먹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바쁜 기업 총수들을 데려다가 굳이 재래시장에서 떡볶이를 같이 먹을 필요가 있느냐"며 "엑스포 유치 실패를 만회하려는 사진 찍기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장관들, ..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