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아버지는 자신의 남겨진 수명을 희생한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특아버지글 왜 자꾸 올리냐고 하지만 사람들이 현실을 모르고 가족의 의미를 이론만 강조하는것같아

 

계속 올리는겁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생하고 있고 간병살인을 전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자기 일 아니라고 무시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특아버지는 손수 숟가락을 떠서 부모를 간병했지만 8억이 넘는 빚과 집까지 차압당하자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다 죽는겁니다. 우당 이회영가문은

 

독립운동가고 조선최고의 명문가였고 엉첨난 부자였지만 그의 가족들은 굶어죽고 맞아죽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다 죽는것이기에 죽는걸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락사허용해야한다고 하는데 부모를

 

죽이면 안되는겁니까 물론 이특아버지는 이특과 박인영님이나 그의 동생들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이렇게 고통받느니 죽음이라는 선택을 한겁니다. 이특조부모님들은 살만큼 살았지만 이특아버지의

 

평균수명은 20~30년정도 남아있었습니다. 자신의 부모와 운명을 같이하려고 자신의 남겨진 수명을 희생한겁니다.

 

살인이 정당화될 상황도 있습니다. 정당방위와 긴급피난과 전쟁과 간병살인을 법적으로 허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병살인은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치매 정신질환 생활고 발달장애인문제를

 

나라에서 다 관리할수도 없습니다. 국가의 예산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복지체계는 선진국을 따라갈려면

 

멀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남겨진 수명까지 희생한 이특아버지를 효자 중의 효자라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