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뇌전증)친구랑 연락끊었습니다

 

복지카페에서 친구할까요란에서 알게되어서 전화까지 할정도인데 일주일마다 전화해서 40분정도 이야기하더라구요.

 

근데 제이야기만 한다고 싫어하고 자기이야기 들어주니까 좋아하고 그사람이 뇌전증(간질)카페도 만들었는데 거기

 

부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게시글도 많이 썼는데 한 3일 게시글 안썼다고 요새는 왜 글 안써요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햄버거쿠폰 커피쿠폰도 많이 주었는데 커피쿠폰 주었다고 사람을 너무 부려먹더라구요. 그 사람은 복지카페에서도 많이

 

강퇴당한사람인데 복지카페 매니저가 그사람 사람들이랑 너무 싸운다길래 제가 강퇴시킨겁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자꾸 연락하는 이유도 자기 이야기들어줄사람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근데 그렇다고 일주일마다 연락해서

 

무슨 40분씩이나 전화하고 그래서 뇌전증 복지카페 탈퇴하고 그사람전화 차단했습니다. 차라리 친구가 없고 말지 그런

 

사람이랑 연락하고 싶지 않네요. 저도 공감능력 없다고 지적받았는데 자기이야기만 하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면 피곤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사람하고 친분을 생각해서 조용히 연락끊을 생각이었는데 문자로 그 사람이 쌍욕을

 

하더라구요. 수급자인데 그렇게 돈이 남아도나 그 사람은 뇌전증으로 장애인연금까지 받기때문에 일반수급자보다

 

형편이 좋습니다. 근데 남한테 막 햄버거쿠폰까지 줄정도로 형편이 좋나일반수급자들은 쪼달리는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