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5일이 아버지가 암수술 받으신 날짜여서 10년이 지났군요.
병기는 3기고 생존률은 50퍼센트정도 되었습니다. 항암치료도 잘 받으셨고 운동도 매일 1시간씩 하시고
관리를 잘 하셨습니다. 5년정도 지나면 완치라고 하는데 9년 6개월 지난걸로 완치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지금도 아버지는 매일 1시간씩 운동하십니다. 고혈압도 있으셨는데 이제는 정상혈압으로 나옵니다.
심혈관나이 검사를 하셨는데 54세로 실제나이보다 15세 적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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