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사기꾼한테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SNS를 많이 하는 편인데 라인으로 제 지인이랑 똑같은 이름이 대화를 걸더군요. 근데 반말이라서 너 왜 반말해 이러니까 그러면서

 

제 지인이 아니라고 누군지 맞춰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성기 보여줄테니까 네것도 보여줘 하길래 그 후 영상통화가 계속

 

옵니다. 그래서 해당계정을 차단했습니다.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이게 알고보니 몸캠피싱 사기라고 하네요. 노인들은 보이스피싱에 속고

 

젊은사람들은 몸캠피싱에 속는다고 합니다.

 

몸캠피싱의 한사건에 관한 뉴스입니다.

 

채팅으로 음란행위를 유도해 이를 촬영한 뒤 지인과 가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디지털 성범죄, 이른바 몸캠피싱의 피해를 입은 미국의 10대 소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미국 WWNY 등 현지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뉴욕 인근에 사는 15세 소년 라일리 배스포드는 10대 소녀로 위장한 사기꾼들에게 속아 자신의 개인적인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전송했다가 몸캠피싱의 피해자가 됐다ᆢ

 

근데 몸캠피싱은 고소해도 대포폰 그런거라서 처벌이 어렵고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시는게 답이라고 하네요.

 

몸캠피싱 검거에 검찰이 나섰다는데 검찰이 나서야정도로 중범죄인 모양입니다.

 

네이버 카페 몸캠피싱 피해자 모임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회원수가 12만명이더라구요. 피해자가 많은것같네요.

 

시사프로그램에 관련 내용이 나왔었는데 3700명한테 55억을 뜯어간 일당이 있다고 방송에 나왔네요.

 

로맨스스캠도 있고 외국인하고 친구를 맺지 않습니다. 교포도 사기가 많아 아는 사람(중학교동창등)하고만 DM을 보냅니다.

 

인터넷사기 조심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