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대한천자2[황효명 주연]

대한천자 시리즈가 총 3부작까지 있는데 그 중 2부격인 대한천자2이다. 주인공은 한무제 유철, 주부언, 곽거병, 추선, 위청, 위자부, 전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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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살펴보면 1부에서 회남왕 유안의 반란이 실패하고 전분등이 나타난다. 전분은 왕태후의 동생으로 폐하의 외숙인데 성격이 고르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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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위가 되어 병권을 손에 잡지 못하자 초조해서 위청대장군을 모함한다. 거기서 주부언이 나타난다. 주부언은 자신이 동방혜를 능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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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라고 소개하지만 황제는 그걸 믿지 못한다. 하지만 곽거병의 목숨을 구하는 판결로 신임을 얻게 되고 황제의 믿음까지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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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황제를 보면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킨다. 위청과 곽거병의 부재로 인해 이광리를 서정총대장으로 파견하지만 참패할 조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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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자 직접 몇명의 부하만 이끌고 확인하러 서역 한 복판에 침투하는데 전분이 그걸 알고 황제를 암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주부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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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알아내 황제의 목숨을 구하고 위기를 극복한다. 마지막회를 보면 주부언이 누명을 쓰는데 주부언은 자신의 희생으로 번왕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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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진압하고 정국을 안정시킬려고 한다. 주부언은 황제가 자신의 처형을 말리자 자진하는데 주부언의 죽음으로 황제는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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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한다. 이어서 한무제가 가장 총애하던 곽거병마저 죽음으로써 황제는 또다시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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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자시리즈는 실제역사와는 다른 퓨전사극이다. 주부언은 제왕때문에 죽은 것은 맞지만 제왕이 자진함으로써 그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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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처형되었다. 실제 역사에서 위청보다 뛰어난 전략을 보인 이는 곽거병(기원전 140 ~ 기원전 117)이다. 사기를 지은 사마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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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이 아부를 많이 떨었다고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강직한 성격으로 나온다. 드라마 대한천자2는 실제역사를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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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사극이 맞는 것 같다.